협회 정보 및 운영진 소개
2016년, 건국대학교 인근 거리에서 활동하던 소수의 버스커들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며 제한된 공간을 해결하고자 자그마한 연합을 결성했습니다.
그럼에도 버스커들의 좁은 입지는 공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협회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당시 관할 파출소와 맞서 싸우고 본격적으로 광진구청과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광진구청은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단체의 존재를 경찰에 통보하였고, 버스커들에게 무분별한 대우를 하지 못하도록 협조에 나섰습니다. 이를 계기로 담당 주무관의 권유를 받아 광진구버스커협회가 공식적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광진구청과 정식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협회는 많은 성장을 하였고 보다 안정적인 버스킹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소 역시 광진구청 관할 장소인 청춘뜨락 야외공연장, 능동로 분수광장 뿐만 아니라 건대상가번영회와 협의를 거쳐 건대입구역 2번 출구, CU 건대입구역점, 우리통신으로 확장하여 많은 버스커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지금, 버스커들의 예술 영역 역시 결코 가볍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광진구버스커협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질 좋은 공연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협회장 이민수(수일), 류기준
운영진 정한별(별)
고유번호 773-80-0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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